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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순간들 (23)
NEWBLUE's
2020년 회고를 살펴보니 환경이 여러 번 바꼈었는데(그립다 캘리포니아), 2021년은 참 평화로운 나날들이었다. 거의 집과 회사를 반복하는 삶이었기에 시기 별이 아닌, 업무, 글쓰기, 일상, 운동 별로 살펴보았다. 업무 백엔드 개발과 데이터 분석 업무를 50 : 50 정도 진행했다. (귀신같이 한쪽으로 업무가 쏠릴 때쯤 다른 업무가 항상 생긴다) 업무에 대해서는 따로 다른 글을 통해 연도와 상관없이 회사와서 한 일들을 전부 정리해볼 예정이다. 2021년에는 앞으로 구체적으로 집중해서 발전시킬 분야를 찾기로 했었는데, 지금 시점에서 '무조건 내 길은 이거야!!' 라고 단정 짓지는 않기로 했다. 실제로 그렇게 살아오지도 않았고(ㅎㅎ), 언제부턴가 지금 주어진 / 흥미로운 것들을 충분히 배우고 익히다보면 분..
끝까지 안 읽은 책이 훨씬 더 많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, 어쨌든 총 33권을 끝까지 읽었다. 스타트업 독서노트를 진행했어서 그런지 확실히 스타트업 관련 서적이 많다. 추천 도서는 진하게+파란색으로 표시하였다. 스타트업 독서노트 하드씽 - 스타트업이 이렇게 어렵습니다. 하지만 즐겁습니다. (자신을 돌아본다) 승려의 수수께끼 - 다음 단계만을 위한 삶, 그러니깐 '좋은 대학 가서, 좋은 직장 가서, 집 사고 나서, 100억 벌고 나서 나만의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지' 보단 지금 보람 있는 일을 찾아보자! 사업을 한다는 것 - 맥도날드 이야기. 시스템화하고 기본에 충실하기. 성취는 실패의 가능성에 맞설때만 얻을 수 있다는 것. 디즈니만이 하는것 - 창의성은 오히려 최신 기술과 시스템 안에서 올 수 있을지도 모..
늘 그렇듯,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. (귀신 같이 5월 초의 글또 5기를 마무리하며 글 이후 공개글이 없었다ㅎ.ㅎ) 소소한 근황 갑자기 약속이라도 한 듯이(?) 회사 안이든 밖이든 데이터 분석 / 시각화를 사용해서 글을 쓸 일이 많아졌다. 그러다 보면 다음과 같은 무한 반복에 빠진다. 시각화를 하던 중, '아 분석을 조금 더 공부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' 분석을 하던 중, '아 통계를 조금 더 공부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' 통계를 공부하려고 보면, '아 일단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(당시의 최선으로) 마무리해야겠다' (무한반복) 특히 프로젝트가 마감기한이 있을 때면, 잘 마무리해서 후련한 동시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은 적도 있었다. 이런 작은 갈증 속에서 글또 6기 계획을 세워보았다. 글..
6개월 전 아래와 같은 글을 썼다. 글또 5기를 시작하며 어느새 입사한 지 꽤 지났다. 늘 그렇듯, 시작하기 전에는 그렇게 안 오더니 막상 시작하고 나면 빠르게 지나간다. 신입으로서 한 일 Node.js + Koa를 이용한 API 개발 AWS Lambda를 이용한 보조 API 개발 new-blue.tistory.com 하지만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글또 5기가 끝났다. 간단하게 되돌아보고자 한다. 글또 활동 목표 되돌아보기 다음과 같은 것을 목표로 했었다. 6개월 동안 만들어질 최소 12개의 글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습관, 그로 인한 긍정적인 경험 (넓은 의미에서) 비슷한 방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캐글/데이콘 3회 이상 참가 경험 입상 1. 6개월 동안 만들어질 최소 ..
(혹시 자세한 개발자 구직 후기가 궁금하시다고요? -> 360시간 만에 개발자 프로젝트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.) 좋아하는 시집이 있다.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시인이자 명상가인 류시화씨가 엮은 잠언시집.인디언에서 수녀, 유대의 랍비, 회교의 신비주의 시인, 걸인, 에이즈 감염자, 가수 등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은 다양한 무명씨들의 고백록이나 기 www.yes24.com 편안하게 읽다보면,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결국 '내 삶과 나를 둘러싼 존재들을 더 사랑하자'로 끝나는 것 같다ㅎ.ㅎ 어쨌든 비슷한 결에서 한번 시행착오를 겪었으니, 미래의 나를 포함한 누군가를 위해서 다시 취직/이직을 준비한다면 어떻게 할지 한번 적어보기로 했다. 우리는 언제 이직을 하고 싶을까? (첫 구직이신 분은 바로..
360시간 만에 개발자 되기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글 - '결국 360 시간 만에 개발자가 되었답니다. 사실 이제부터 시작이죠:) - Node.js 개발자 면접 후기, 컨텐츠 엔지니어 면접 후기'입니다. 개발자 구직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시면 0. 개발자 취업 프로세스 이해하기를 먼저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 마지막 2-2라운드가 시작되다 마음을 비우고 2-2라운드를 시작했다. 지난 2-1 라운드 후기에서 결정했던 것처럼, 마지막으로 딱 2개 회사 면접만 더 보기로 했다. I회사 Node.js 개발자 J회사 컨텐츠 엔지니어 I 회사 Node.js 개발자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 이메일을 받고 나서 혹시나 하고 사용 가능 언어를 봤는데 python이 없었다(?!) 그래서 node.js 개발자로 지원했기에..
360시간 만에 개발자 되기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글 - '그래서 난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? - 데이터 분석가 / 리서치 엔지니어 / 프로덕트 매니저 면접 후기'입니다. 개발자 구직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시면 0. 개발자 취업 프로세스 이해하기를 먼저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 "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번 뿐이며,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딱 한 번만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것이 좋은 결정이고 어떤 것이 나쁜 결정인지 결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." -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, 밀란 쿤데라..
지난 요조 님의 글은 무슨 선택을 내리든, 마음의 울림을 따라가라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. 실제로 덕분에(?) 대학생활 내내 가슴이 뛰는 방향으로 수많은 선택들을 내렸습니다ㅎ.ㅎ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그 선택의 결과가 설령 안 좋았더라도, 혹은 (선택이 아니었지만)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번역글은 http://bit.ly/2jasVnm Hahn Ryu 블로그에서 인용하였습니다. 원문은 셰릴 샌드버그(페이스북 COO)의 페이스북페이지인 http://bit.ly/1Nfuc0V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 오늘은 나의 남편을 보낸 지 30일 째 되는 날로, 쉘로심(sheloshim, 불교의 49재와 비슷한 유대교의 30일 추모 기간)이 끝난 날이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