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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에 읽었던 책들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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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안 읽은 책이 훨씬 더 많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, 어쨌든 총 33권을 끝까지 읽었다.
스타트업 독서노트를 진행했어서 그런지 확실히 스타트업 관련 서적이 많다. 추천 도서는 진하게+파란색으로 표시하였다.
스타트업 독서노트
- 하드씽 - 스타트업이 이렇게 어렵습니다. 하지만 즐겁습니다. (자신을 돌아본다)
- 승려의 수수께끼 - 다음 단계만을 위한 삶, 그러니깐 '좋은 대학 가서, 좋은 직장 가서, 집 사고 나서, 100억 벌고 나서 나만의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지' 보단 지금 보람 있는 일을 찾아보자!
- 사업을 한다는 것 - 맥도날드 이야기. 시스템화하고 기본에 충실하기. 성취는 실패의 가능성에 맞설때만 얻을 수 있다는 것.
- 디즈니만이 하는것 - 창의성은 오히려 최신 기술과 시스템 안에서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. (하지만 올해 주가는...)
- 밀레니얼 슈퍼리치 - 삶의 방식만큼이나 다양한 스타트업의 방식.
- 규칙없음 -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설레면서 읽었다. 최소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은 환경이었다. (참고로 토스에 입사 확정되면 이 책을 택배로 보내준다고 한다.)
- 디앤서 - 선택이 직업인 사람의 지혜란!.! 원칙이란!!
- 슈독 - '시크릿' 같이 간절히 바라면 되는게 아니라,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게 아닐까.
-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-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는데, '스타트업'을 너무 옛날 자기계발서처럼 마케팅한게 아닌지. (물론 다 좋은 내용이긴 하다)
- 크래프톤 웨이 - 널리고 널린 성공 이야기보다 훨씬훨씬 더 임팩트가 컸던 실패 이야기.
- 절대 성공하지 못할꺼야 - 넷플릭스 이야기. '규칙없음'과 다른 결에서 흥미롭다.
-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의 이기는 게임을 하라 - 박지웅 대표님의 영상을 많이 봤다면 굳이 안 읽어도 될 듯. 하지만 여전히 흥미롭다. '산업공학'을 인간으로 바꾸면 왠지 박지웅 대표님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
- 컴퓨터 게임과 함께한 인생 - 게임에 진심인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니, 계속 나는 무엇에 진심이었을까 고민하게 된다. 데스크탑을 사고 문명 6을 사고 싶지만 그럼 2023년이 올 것 같아서 참았다.
- 제로 투 원 - 이때까지 읽었던 스타트업 이야기와는 조금 결이 달랐다.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결국 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 또 고민.
자기계발, 재테크
- 나는 차라리 부동산과 연애한다 - 가볍게 부동산 투자 방식을 알 수 있는 책 (하지만 진짜 부동산 재벌 들은 이런 책은 쓰지 않겠지)
-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- 역시 재테크 관련 가볍게 읽기 좋은 책
- 타이탄의 도구들 - 좋은 말들의 집합이었지만, 글 전반적인 흐름이 없어서 아쉬웠다. 하지만 어느 정도 계획과 실천을 하게 해준다.
- 돈의 심리학 - 저자 말대로, 돈이 필요한 이유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가기 위해서! (하지만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돈 버는 법은 역시 본인이 찾아야한다.)
개발, 데이터
- 데이터 분석의 힘 - 실제 사례가 있어서 좋았다. (필자를 포함해) 우리 사회의 더 많은 사람들이 통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.
-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- 가볍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았던 책
- 데이터 시각화 디자인 - 가볍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았던 책(2)
- 클린코더 - 프로가 된다는 건. 자기 커리어에 책임을 진다는 것
그 외 시작하고 끝까지 못읽은 책 다수를 기리며.. (내년을 기대해봅니다)
에세이, 소설
- 명랑한 은둔자 - 오랜만에 읽은 정말 깊은 사색이 담긴 에세이. '생의 한가운데'의 '니나'가 생각났다. 왠지 방황하던(?) 대학시절에 읽었으면 더 격하게 좋아했겠다. 담아 두고 싶은 문장이 많아서 하나만 가져올 수가 없는데, 역시 자신의 취향과 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선명한 사람들은 매력적이다.
- 50 홍정욱 에세이 - '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'에 소개되서 읽었던 '7막 7장 그리고 그 후'를 읽었던 시절이 생각났다. (아련주의) 어쨌든 이 에세이를 읽으면 하루 하루를 나답게 잘 살고 있는 것인지 계속 고민해보게 된다. 혹시 이상적인 삶이 아닌데,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?
- 명상살인 - 오랜만에 읽은 소설인데, 몰입도 최고! 약간 더글라스 케네디와 비슷한듯 또 다르다.
- 검사내전 - 지금은 여의도로 가셨지만, 어쨌든 접해보지 못했던 세상의 이야기는 늘 즐겁다.
- 여행의 이유 - 읽으면 딱 여행가고 싶다. 흔한 여행 에세이의 '감성'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더 감상에 젖어들 수 있다.
- 당신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- 엄청나게 몰입해서 읽었던 책. 우린 왜 태어나서 왜 공부하고 왜 일할까ㅎ.ㅎ
- 달까지 가자 - '일의 기쁨과 슬픔'의 장류진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. 저도 달에 가고 싶습니다 ㅎ.ㅎ (이 책 읽었을 때 이더리움 살껄...... 솔라나 살껄...... 테슬라 살껄...... )
- 공간이 만든 공간 - 요즘 유튜브도 하시는 유현준 건축가님의 책. 우리 주변에 다양한 공간이 생겨날수록, 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응원해주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.
- 자기앞의 생 - '새의 선물'과는 또다른 어린 아이의 시선. (읽은지 오래되서) 다 읽고 먹먹했던 감정만 남아있다.
-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- 생각보다 담백하고 재밌어서 놀랬던 기억이 난다. 적어도 이런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경영인이시라면 '꼰대'라는 말은 안 들을 것 같다.(물론 보통 당연히 책에는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만 담겨있을테니 유의)
- 마왕 신해철 - 아쉽게도 '그대에게' 말곤 거의 몰랐는데 우연히 읽었다. (읽은지 오래되서) 엄청난 솔직함과 자유로움이 기억에 남아있다.
역시 기억이 희미해지는 책들이 꽤 많은 걸 보면 책은 분기별로 회고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. 신기하게도 글로 리뷰를 남긴 책들은 비교적 내용이 더 생생하게 기억난다. 내년에도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 물론 꼭 책으로만 접할 필요는 없겠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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