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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데이터 시각화] 데이콘 데이터 시각화 대회 입상 후기 - 첫 데이터 대회 수상!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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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데이터 시각화] 데이콘 데이터 시각화 대회 입상 후기 - 첫 데이터 대회 수상!

newblue 2021. 1. 12. 23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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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새파란입니다.

 

데이콘 대회에서 입상하다

지난 국회의원 시각화 글과 관련해서, 좋은 소식이 있어서 기록할 겸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

원글의 코드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국회 입법활동 빅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

출처 : DACON - Data Science Competition

dacon.io

 

대회가 끝나고 투표에서는 8등이었으나, PPT 평가에서 조금 점수를 더 얻어서 최종 6위로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. (짝짝짝)

 

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 대회였네요:)

 

처음으로 참가해본 데이터 시각화 대회였기에,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. 간단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.

첫 단추를 잘 끼운 기분이네요. 다음 단추도 잘 끼울 수 있겠죠?

 

1. 시각화보단 우선 논리를 탄탄히

화려한 스킬 또한 중요하지만, 결국 도구일 뿐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. 탄탄한 논리 구성이 뒷받침되어야 개연성 있는 시각화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저는 plotly 라이브러리를 익힐 겸 대회에 참가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, 우선 여러 가지 시각화를 해보면서 이야기의 얼개를 잡았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중요한 건 '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가?'가 아니라  '무엇이 궁금한가?'였습니다:)

 

2. 시각화도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

plotly의 경우 상대적으로 투입 시간 대비 가성비 좋게(?) 예쁘게 그래프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. 물론 그래프의 기본적인 정확성도 중요하겠지만 그 원칙 안에서 최대한 예술작품처럼(!)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, 역시 생각보다 그 길은 험난했습니다. 인터넷의 다양한 시각화들을 보면서 열심히 소양을 쌓아야 되겠네요.

 

3. 결국 스토리텔링과 마케팅이 중요하다

글이든 음악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, 결국 얼마나 스토리텔링을 잘 하고 자신의 작품을 잘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. 데이터 시각화도 역시 하나의 '작품'이고 잘 팔아야(?) 합니다. 잘 팔기 위해 사람들의 어떤 부분을 공략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.

 

이렇게 짧게 정리해봤습니다.

그럼 다음에는 더 큰 수상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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