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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정신을 차려보니 졸업이 코앞에 있었다 - 주니어 개발자 면접 후기

'360시간 만에 개발자 되기 프로젝트' 의 글입니다. '개발자 구직과정'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0. 개발자 취업 프로세스 이해하기를 먼저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 정신을 차려보니 졸업이 코앞에 있었다 보통 2월에 졸업하는 경우에는, 구직과정을 9월 ~ 12월 사이에 진행해서 졸업 후 3월부터 (혹은 1월) 바로 출근할 수 있게 준비한다. 하지만 난 당시 맡은 일에 모든 에너지를 투입했었고, 종강을 한 12월 말에서야 부랴부랴 회사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. 우선 직군을 먼저 정하고 회사를 찾아야했는데, 나는 백엔드 개발자로 정했다. 그 이유는 먼저 솔직하게, i) 전산학을 전공했지만, 워낙 다른 분야에도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활동(학생회, 동아리, 교환학생, 봉사활동, 스타트업 등) 들을 하다보니 ..
순간들 2020. 9. 2. 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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